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욕망.
어떤 이유에서 괴물이 되어버린 인간들에게서 살아남는 생존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지만 본질은 인간의 욕망을 고찰하는 작품이다. 인간이란 동물은 완벽하지 않기에 누구나 욕망을 갖고 살아간다. 그것이 아무리 그릇된 욕망이라 할지라도 절제를 하는가에 따른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도 타인에 의해서든 사회에 의해서든 분노와 좌절에 의한 욕망은 생기기 마련이다. 스위트 홈은 이런 그릇된 욕망들을 괴물화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런 욕망의 괴물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린 홈의 생존자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스위트 홈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개.
차현수 역(송강): 본 작의 주인공으로 불의의 사고로 가족이 세상을 떠나고 혼자만 살아남아 살아나간다.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에 연루되어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고,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버린다. 가족을 잃은 차현수는 그린 홈 1410호로 이사를 오게 되고 밖에 거의 나가지 않으며 방에 틀어박혀 매일같이 게임만 하며 지낸다. 이렇게 사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느낀 차현수는 8월 25일을 자살하는 날로 정하고 죽을 날만을 기다리지만, 밖엔 이미 괴물이 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생존자들과 만나게 되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치게 되지만 본인 역시 괴물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죽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자신이 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에 괴리감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괴물 화가 진행되면서 생존자들과의 갈등도 깊어져만 간다.
편상욱 역(이진욱): 살인청부업자 출신으로 여러모로 베일의 쌓여 있는 인물이다. 무뚝뚝한 말투와 온몸의 흉터가 특징이며, 살인청부업자다운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린 홈 802호에 살고 있는 윤재에게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왔다가 사건의 휘말리게 된다. 괴물과의 싸움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생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괴물 화가 진행되는 차현수와 수상해 보이는 모습의 외부인인 편상욱은 생존자들의 경계의 대상이 되는데 서로 도와주며 상황을 헤쳐나간다.
서이경 역(이시영): 전직 육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소방관이며, 그린 홈 502호에 혼자 거주 중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남편과 이별하게 된다. 전직 군인 출신 소방관이기에 정의로우며 궂은일도 솔선수범하며 해결하려 한다. 생존자들과 배척되는 차현수와 편상욱과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며, 생존하는대도 큰 역할을 한다. 극 초반엔 이타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점점 본인의 상황이 극한의 상황을 치닫자 이기적이게 변하는 캐릭터이다.
이은혁 역(이도현): 그린 홈 807호에서 동생 이은유와 함께 거주 중이다. 부모는 사망했고, 어린 시절 입양한 동생 이은유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불우한 가정환경이지만 탁월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 의대까지 합격하지만 동생의 발레 레슨비를 벌기 위해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괴물화 사태가 발생하고 이성적이고 결단적 있는 리더십으로 생존자들을 통제한다. 괴물 화가 진행 중인 차현수와는 갈등이 생기지만 서로 닮은 모습에 서로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이은유 역(고민시): 그린 홈 807호에서 배다른 오빠인 이은혁과 함께 거주 중인 학생이다. 무용을 전공하였지만 발목 부상으로 인해 그만두게 되고,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무용을 못하게 되자 세상에 냉소적이고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오빠인 이은혁에겐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차현수, 편상욱 이은혁 3명에게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한다.
윤지수 역(윤지수): 그린홈 1510호에 거주하는 베이시스트이다. 과거에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정재현과 함께 생존자 그룹에서 큰 활약을 한다.
정재현 역(김남희): 그린홈 1506호에 거주하고 있으며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자 국어 교사이다. 어렸을 때부터 해온 검도 덕분에 검술에 능숙하다.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선한 인물이다. 윤지수와는 초반의 인연을 맺게 계속 함께 활약하게 된다.
"개성적인 괴물 디자인" 해외반응.
1)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공포감과 개성 넘치는 괴물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2) "캐릭터와 제작 디자인을 훌륭하고, 열광적으로 상상된 괴물들은 오싹하고 놀라웠다."
3) "괴물 디자인과 스토리 라인은 나쁘지 않았지만 사운드트랙의 어울리지 않은 선택은 극에 몰입을 방해했다."
4) "가장 따듯한 디스토피아, 역설적인 스위트 홈"
원작과는 다른 방향성.
웹툰 원작인 스위트 홈이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화되었다. 웹툰을 굉장히 재밌게 보았기에 더욱더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는데, 서이경과 같은 오리지널 캐릭터의 등장 등 원작과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면서 괴물화의 기원과 원인을 시즌2부터는 어떻게 이야기를 그려낼지 기대가 된다.
내 마음대로 평점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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