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2022. 10. 2. 03:18

블랙 위도우, 그녀의 마지막 마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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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그녀의 마지막 마블 이야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4의 4번째 영화이며 블랙 위도우가 등장하는 마지막 영화이자 주연 영화이다. 본 작의 배경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에 이야기로 나타샤의 숨겨졌던 과거와 가족과의 재회를 다룬다. 

블랙 위도우 등장인물 및 소개.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 역(스칼렛 요한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여성 히어로로 어벤저스 소속이다. 과거 KGB 소속의 악명 높은 스파이이자 킬러였으나, 호크아이가 목숨을 구해준 뒤 더 이상 나쁜 일을 하고 싶지 않아 KGB를 떠난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당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역할은 끝나게 된다. 스파이 출신으로 굉장히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으로 보이지만 굉장히 믿음직스럽고 정이 많은 성격이다. 어벤저스 멤버들과도 잘 지내지만 특히 호크아이와 헐크와 사이가 좋다. 초능력은 갖고 있지 않지만, 오랜 실전 경험과 첩보 활동으로 단련된 격투술과 무기술을 보여준다. 스칼렛 요한슨이 아닌 블랙 위도우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엘레나 벨로바/블랙 위도우 역(플로렌스 퓨): 나타샤의 친동생이다. 나타샤와 함께 양아빠인 알렉세이와 양엄마인 멜리나, 친언니 나타샤와 함께 3년간 위장 가족 행세를 하지만 엘레나는 어렸기 때문에 가족이 위장 가족인지 알지 못한다. 일련의 사건으로 가족들과 헤어지고 레드룸에서 드레이코프에게 세뇌당하여 21년간 블랙 위도우로서 훈련받게 된다. 임무를 받고 레드룸 탈주자를 만나지만 세뇌가 풀리고 해독제를 대신 맡게 된다. 혼자가 불안하여 어벤저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어벤저스가 해산한 상태였기 때문에 나탸사 혼자 가게 되고 자매는 재회하게 된다. 진중한 나타샤와는 다르게 능글맞고 유쾌한 성격이다. 가족을 소중하게 생가하는 여린 마음도 보여준다.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레드 가디언 역(데이비드 하버): 나타샤와 엘레나의 양아빠이자 구소련 출신의 슈퍼 솔저 레드 가디언이다. 슈퍼 솔저이지만 20년 간 수감되어 있어 뚱뚱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나타샤와 엘레나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는데 드레이코프를 물리치기 위해 협력한다.

 

멜리나 보스토코프 역(레이첼 바이스): 나타샤와 엘레나의 양엄마이자 위도우 요원이다.  위도우로서 전투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과학자로서 기술력도 가지고 있다. 지금은 레드룸과 함께 인지기능 조작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나타샤와 엘레나를 배신하는 것처럼 그려지지만 나중에는 함께 드레이코프를 물리치기 위해 협력한다.

 

릭 메이슨 역(O.T 패그벤레이): 나타샤의 조력자로서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서 비행기, 헬리콥터 등을 지원해준다.

 

드레이코프 장군 역(레이 윈스턴): 고아인 아이들을 데려와 세뇌시켜 위도우 요원으로 훈련시키는 레드룸을 총괄했던 장관이자 본 작의 배후이다.

 

태스크 마스터 역(올가 쿠릴렌코): 드레이코프 장군의 딸이자 나타샤에 의해 폭발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려진 안토니아 드레이코프이다. 나타샤의 죄책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드레이코프에게 세뇌당하여 명령대로 움직이며 나타샤와 멜리나를 끝까지 괴롭힌다.

 

유종의 미, 해외 반응.

1)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했고 스토리도 또한 훌륭했다."

2) "연민을 자아내는 개인사와 유머러스한 스파이 가족의 모습 등 좋은 시나리오였다"

3) "MCU영화를 보면서 토니 스타크가 죽었을 때와 같은 슬픔을 느꼈다"

4) "액션 시퀀스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영원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영화 블랙위도우를 끝으로 블랙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에 이어 이렇게 MCU에서 퇴장하게 되었다. 첫 주연이자 마지막 작품에 걸맞게 전투 장면과 스케일 모두 만족할만했다.

아이언맨 2에서 블랙 위도우의 첫 등장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스칼렛 요한슨이 정말 매력적이고 멋지게 소화해줬기에 더욱 블랙 위도우가 인기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칼렛 요한슨이 아니 블랙 위도우는 이제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2008년부터 시작해 14년 동안 MCU 영화를 한 편도 빠짐없이 봐 온 나에겐 시원섭섭한 기분이다.

내 마음대로 평점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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